이재명 대통령 광복 80주년 맞아 북한과 일본에 화해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북한과 일본을 향해 유화적 메시지 보내면서 한반도 주변 정세의 안정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과의 화해협력 관계를 복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다"며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이 화답하기를 인내하며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은 무반응으로 일관하며 오히려 최근 군사적 밀행을 강화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