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탄파 대세론’ 속 국힘 전대 D-5...찬탄파 단일화 막판 변수 될까

내홍에 빠진 국민의힘의 새 수장이 닷새 뒤 결정된다. 8·22 전당대회가 임박한 만큼 당 대표 후보자들도 막판 표심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반탄파 후보자들의 강세 속에서, 찬탄파의 단일화라는 변수에도 관심이 쏠린다.이번 전당대회 구도는 ‘찬탄파’(안철수·조경태)와 ‘반탄파’(김문수·장동혁)로 나뉜다. 반탄파의 강세가 두드러지지만, 어느 후보도 1차에서 원샷으로 승리를 확정(과반 득표)할 만큼의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26일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치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