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문수 거짓말 재범' 지적 "'내부총질 그만하라' 말한 적 없다며 미안하다더니 또 거짓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문수 후보가 앞서 자신과 관련해 거짓말이었음을 시인하며 사과까지 한 거짓말을 또 했다고 지적했다.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전화해 "내부총질 그만하라"고 했다는 내용인데, '거짓 발언→사과→번복(재차 거짓 발언)' 언행을 김문수 후보가 표심 향방이 갈리는 전당대회 막바지에 구사했다는 비판이다. ▶한동훈 전 대표는 17일 오후 5시 56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TV토론에서 김문수 후보가 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말씀을 했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