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조국 씨, 사면 아니라 사실상 탈옥, 무죄라면 재심 청구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8일 공개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정치적 심판을 받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인터뷰 내용 중 "자신을 수사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용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두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 내용과 관련, 이를 겨냥한듯 한동훈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당일 오전 11시 2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국 씨는 사면이 아니라 사실상 탈옥한 것"이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