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9.9%·국힘 36.7%…12주만에 오차범위 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12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39.9%, 국민의힘은 36.7%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8.5%p 하락해 7개월 만에 40%대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민주당 강세 지역인 광주·전라가 49.1%로 50%대 아래로 떨어졌고 인천·경기도 40.9%에 그쳤다. 리얼미터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마찬가지로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