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왜곡·허위 보도 책임져야"…정부광고 실태파악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에서 "언론의 고의적 왜곡 및 허위 정보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37회 국무회의에서 "언론이 정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의적 왜곡 및 허위 정보는 신속하게 수정해야 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묻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을 보고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보고에는 정부 부처와 장 차관의 SNS를 활성화하는 등 디지털 중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