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최저' 李대통령 지지율에…안철수 "땡큐 조국, 웰컴 조국…X맨"

18일 이재명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안철수 의워이 "땡큐 조국! 더욱 가열차게 활동해주십시오"라고 비꼬았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 지지율 2주간 12.2%p 하락의 주역을 환영한다"며 "오늘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50% 지지율 붕괴가 코앞"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간 지지율로는 14일에 48.3%로 이미 과반 아래, 대선 득표율을 밑돌았다"며 "우리 당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 역시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