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전당대회 20일부터 투표·여론조사…단일화 무산·결선 투표가나?

국민의힘이 새로운 당 대표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해 20일부터 당원 투표 및 여론조사에 나선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지 여부와 관련해 당권 주자들 간 입장이 갈리면서 찬탄(탄핵 찬성) 주자의 단일화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이는 무산되는 분위기다.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낸 후보들 사이에서 곧바로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올지, 그러지 못해 결선 투표로 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지도부 선출을 위해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선거인단 모바일·ARS 투표,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한다. 선거인단 투표를 80%,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