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임명…野 "민주당 국민우롱"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권리당원 교육을 담당하는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최강욱 전 의원을 임명하자 야권에서는 "국민을 우롱하는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18일 당 교육연수원장에 최 전 의원을 선임했다. 최 전 의원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에게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2023년 대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조 전 대표와 함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인물이다. 이를 두고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정청래식 불공정 인사가 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