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복당 1순위로 '이준석' 선택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복당 1순위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아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꼽았다. 19일 오후 열렸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TV토론에서 사회자가 "홍준표와 이준석 중 누구를 복당 시키고 싶냐"고 묻자 김문수·장동혁·조경태 의원은 '홍준표'라고 답한 반면 안 후보만 '이준석'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그 이유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우리 당 취약점인 20~30대의 상징이자 실용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또 이과 출신으로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자 이준석 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