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문예진흥원 사태, 대구시 대책 적극 마련하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최근 매일신문이 연속 보도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태에 대해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 관련 기관 6개를 통합해 지난 2022년 10월 출범했으나 최근 조직 내 갈등과 운영 혼란, 인사 전횡, 예산 집행의 불투명성 등 문제들이 본지의 보도를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7명은 20일 오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성명문을 발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연간 약 천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대구시 문화예술 핵심 기관이자, 지역 문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