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계 김영우, '포천 후배' 김용태 향해 "이번에 크게 망하는 게 미래 위해 낫겠다는 생각마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지난 당 대선 경선 당시 캠프 국가안보위원장을 맡았던 김영우 전 국회의원은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고 방침을 밝혔던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나 제명이 당 지도부로서 꿰어야 할 첫 단추"라고 강조, "지금 (김문수 대선)후보와 당이 보여주는 모습은 대선이고 보수 재건이고 모든 걸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크게 망하는 게 미래를 위해서 낫겠다는 생각마저 든다"고 지적했다. ▶김영우 전 의원은 16일 오후 7시 7분쯤 페이스북에 "(경기) 포천 고향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