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청도 열차 사고 책임자 엄중 조치하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청도 열차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책임자를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경찰, 고용노동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철도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해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사고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 방침을 묻는 질의에 "사건 조사를 철저히 해 진상을 파악하라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