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쓸 수 있을까…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 열려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가 1차 투표에서 확정되지 못하고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지율 1·2위를 다투는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2강 구도는 형성했지만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결선 투표가 현실화될 경우 친한(친한동훈)계의 표심이 그들과 선을 긋는 장 후보 보다는 포용하겠다는 김 후보 측으로 이동할 수 있어 이번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는 22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투표 결과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