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북핵, 동결·축소·비핵화 3단계 해결"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의 중국 견제 강화와 북한·러시아 군사밀행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시아 정세와 관련해 확고한 한·미·일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가진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에서 당면한 최대 안보 현안인 북핵 문제는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법은) 1단계는 핵과 미사일에 대한 동결, 2단계는 축소, 3단계는 비핵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미국과 긴밀히 공조를 유지"하면서 "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