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 쓴 정청래 사진에..."대통령 있는데 왕노릇 하고싶나" 때아닌 설전

경북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촬영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진이 온라인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논란을 불러왔다. 정 대표가 신라 시대 금관을 바라보는 장면이 마치 그가 직접 왕관을 쓴 듯한 모습으로 연출돼 관심을 모았다. 정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를 찾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불국사와 경주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준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는 "국익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국익 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초당적 지원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