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광폭행보' 중인 조국, 與 '타는 속내'…"자숙·성찰해야"
광복절 특별사면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본격적인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속내는 점점 타고 있다. 절반에 가까운 국민의 반대와 정권 초반 국정 동력 약화 우려에도 광복절 특사에 포함하는 결단을 했는데 한동안 자숙을 기대했던 조 전 대표가 출소와 동시에 내년 선거 출마 선언 등 '자기 정치'에만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조 전 대표의 SNS 정치 및 광복 행보와 맞물려 민심의 기류에 이상이 감지되면서 당 지도부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우려의 메시지까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22일 BBS 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