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2030男, 70대와 비슷한 극우…국힘이 포획" 언급에 곽상언 "국민 나누고 공격하지 않았으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위원장이 지난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20, 30대 남성이 70대와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며 "단순한 보수 성향이라면 오히려 문제가 다를 수 있는데, 이른바 극우 성향을 보인다"고 말한 것에 대해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우리 국민들을 나누고 공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국 위원장이 출연한 방송에서 2030대가 언급된 실마리인 '자녀 입시비리'와 관련한 청년층의 비판과 이에 대한 사과 문제를 두고 "사과의 지점을 명확히 하는 게 사과의 시작"이라고 충고했다. ▶곽상언 의원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