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직원 외부접촉 680건…한진·김앤장이 1위

올해 상반기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을 가장 많이 접촉한 기업집단은 한진, 로펌은 김앤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직원들의 대기업 담당자, 대형 법무법인 변호사, 공정위 출신 인사 등 외부 인사 접촉 보고는 지난해보다 약 19% 줄어 2018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적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숙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정위 직원들의 '외부인 접촉 보고'는 680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836건) 대비 18.7% 줄었다. 접촉 사유별로 사건 관련 자료 제출·의견청취가 342건으로 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