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가·투자·원전 협력 구체화...트럼트 '안보 청구서' 주목

미국 현지시간으로 25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대미 투자, 조선 협력, 원전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는 가운데 한국의 군사비 확대 문제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 정상이 관세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협력과 첨단기술,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이에 대해서는 지난 22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도 확인됐다. 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