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만난 李대통령 "한미동맹 새 역사 함께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재미 교포들을 만나 "한미동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 시내 호텔에서 재미 교포들과 가진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배우자 김혜경 여사도 흰색 저고리에 분홍색 치마를 입은 한복 차림으로 동석했다. 이 대통령은 "K팝을 소재로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각종 기록을 휩쓸며 글로벌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