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대리전 된 김&장 당대표 선거…최종 당심은 어디로?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제6차 전당대회 결선 투표가 끝난 가운데, 막판까지 요동쳤던 최종 선거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문수 후보의 ‘한동훈 공천’ 발언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최악을 피하자’는 메시지가 겹치면서 결선 구도에 최대 변수가 됐다. 하지만 장 후보가 ‘지난 본선에서 투표하지 않은 책임 당원들의 표심’과 ‘김 후보를 지지했지만 한 전 대표에 반감 있는 정통보수 표심’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김&장 두 후보의 맞대결은 예측 불허 상황으로 전개됐다.김문수 후보는 23일 ‘결선 토론회’에서 “한 전 대표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