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통령은 여야 아울러야…나는 궂은 일과 싸울 일 하는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은 여야를 아울러야 하고 나는 여당 대표로서 궂은 일과 싸울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이 '새 야당 대표와 대화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당연하고 옳은 말씀"이라며 "따로 또 같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공군1호기에서 "여당 대표의 입장과 대통령의 입장은 다르다"며 "(대통령의 입장에서) 대화는 당연히 해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