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 등 계엄때 청사폐쇄' 주장에 "평소에도 심야엔 출입제한" 서울시 반박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단체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사 폐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가운데, 서울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청사를 폐쇄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5일 오후 입장문에서 "금일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청사를 폐쇄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며 지자체장들이 비상계엄에 적극 동조한 것은 아닌지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