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빈 대접도 못 받고"…전한길, 미국서 라이브 방송 예고

한국사 강사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24일 오후(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관련 현지 보도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간다고 밝혔다. 전 씨는 이날 오후 8시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전한길 뉴스'를 통해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방송을 볼 때쯤이면 아마 미국에 도착하기 직전"일 것이라며 "오늘 내가 출국하는 사실은 가족들도 모른다"라고 했다. 이어 "출국 금지 명령이 내려질까 싶어서 극비리에 출국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 씨는 이처럼 긴급히 미국행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