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文 혼밥외교' 뛰어넘는 홀대…한미정상회담, 역대급 참사"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간밤에 있었던 한미정상회담은 한마디로 역대급 외교 참사"라고 평가했다. 26일 송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 인사말을 통해 "외형적 면에서 환대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홀대에 가까운 대접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에 가서 혼밥한다고 했었는데,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홀대를 받았다"며 우리나라에서 주목한 ▷철강 ▷알루미늄 ▷농산물 개방 수준에 대한 제대로 된 답을 받아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국민들은 궁금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