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장동혁, 한동훈 아닌 전한길 공천 판단 옳았다"

박민영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장동혁 당 대표가 선출된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분석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26일 오후 5시 17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첫 줄에서 "처음부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출신이며 이번에 장동혁 대표와 양자 대결을 펼쳤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가리킨듯 "역대 모든 낙선한 대선 후보들이 당 대표 선거에 나가 60% 이상 득표하며 낙승했다"며 "TK(대구경북) 출신도 아니고 다선 의원도 아닌 장동혁 후보가 6% 지지율로 시작해 전 대선 후보를 꺾고 당선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