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뒤늦게 장동혁 당선 축하 페이스북 메시지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김문수 후보가 26일 늦은 오후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당 대표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날 오전 장동혁 대표 당선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인 오후 내내 국민의힘 내부는 물론 정치권 전체에서 여러 입장이 나온 걸 감안하면, 조금 늦은 메시지 표명이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49분쯤 페이스북에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번쩍 든 사진을 첨부, "장동혁 당 대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장동혁 당 대표 중심으로 무도한 이재명 정부에 맞서 싸워 강한 야당으로 함께 싸워나가자"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