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재건의 길(上)] "강한 야당이 보수 살리고, 대한민국도 살린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6·3 대선 패배로 수렁에 빠진 국민의힘이 새로운 당 대표 선출을 마치고 보수 재도약의 여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보수 정치권에서는 신임 장동혁 대표가 당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기본으로 돌아가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는 구심점이 돼야 한다는 주문을 내놓고 있다. ◆탄핵 찬반·윤어게인 논란 등 '과거' 넘어 '미래'로 26일 보수 정치권에서는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되는 등 국민의힘 당 리더십 재건이 마무리 국면인 만큼 그간의 일들은 역사 속으로 떠나보내고 미래를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칫 장 대표가 찬탄파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