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결단하라" 요구에…조경태 "尹 털고가자는게 잘못?"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가 '찬탄파' 조경태 의원을 향해 "결단을 하라"며 사실상 탈당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26일 채널A와의 인터뉴에서 조 의원을 향해 "먼저 결단을 하시라. 우리 당에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는 말은 우리 당을 너무나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 "더불어민주당 의원 50명이 그런 말을 하는 것보다 우리 당 의원 1명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하다. 여전히 입장을 유지하는지, 상처받은 당원들께 사죄할 마음은 없는지 먼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전 국민의힘이 분열을 묵인하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