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국민들 생각은? 4050 "긍정적" 1020 "부정적"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3.1%가 한미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했다'는 응답은 37.6%, '잘한 편'이라는 응답은 15.6%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 비율은 41.5%(매우 잘못했음 27.9%·잘못한 편 13.6%)였으며, '잘 모른다'는 답변은 5.4%였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