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11월 분당설…장동혁 “정가 떠도는 이야기 관심 없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장동혁 재선 의원이 당선된 가운데, 장 대표를 ‘최악’으로 지칭했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의 분당(分黨)설이 나오고 있다. 장 대표는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당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같은 당 조경태 의원이 비판을 이어가며 실제 분당 가능성을 높였다. 여기에 거대 여당 대표와의 악수 등 협치 과제까지 겹치며 장 대표의 리더십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장 대표는 27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피와 눈물로 지켜온 이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