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수석대변인에 박성훈·최보윤…사무총장 등 추가 인선 이어질듯

장동혁 체제가 출범한 국민의힘이 당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날 80년대생 초선 박준태 의원(비례)을 당 대표 비서실장에 발탁한 데 이어 28일 수석대변인에 박성훈(초선·부산 북구을), 최보윤(초선·비례) 의원을 임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수석대변인을 역임했고, 이번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도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최 수석대변인은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됐고 권영세 비대위 체제에서 비대위원을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가급적 이번 주 안으로 추가 당직 인선을 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