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10명 중 6명 "조국, 자숙했어야"…호남도 부정적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대해 유권자 10명 중 6명은 '자숙해야한다'는 의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유권자 1천31명에게 조 원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직후 지방 순회 등에 나선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시간 갖고 자숙하는 모습 보여줬어야' 한다는 의견이 62.5%로 집계됐다. '정치인으로서 자연스러운 행보'라는 의견은 30.3%였으며 '잘 모른다'는 응답은 7.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