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정 지지도 '50% 붕괴'...최근 하락세 뚜렷해졌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0%선 아래로 떨어지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0%선이 붕괴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 절반 가까이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에서 다소 이례적인 결과다.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최근 ‘광폭행보’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함께 민주당과 정청래 대표의 강경일변도 정책 추진에 대한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논란, 이춘석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의 여파도 예상외로 강한 것으로 보인다.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