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하는 정치인 "실력 없는 정부 체감돼…보수, 정책으로 승부해야"

"정권 바뀌고 자영업자는 더 죽을 맛입니다. 보수가 정교한 정책으로 이들에게 어필해야 합니다." 식당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상규 국민의힘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자영업자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민의힘이 여의도연구원을 중심으로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 몰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7일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자영업의 경우 근로자 수가 5인 미만 상황이 가장 중요한데, 거기까지 노동법이 확대될 경우 인력을 활용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며 "원체 높게 책정돼 있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