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공천 청탁 막 들어와…장동혁에 부담주지 않겠다"

전한길 씨가 자신에게 인사·공천 청탁을 하는 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은 당직이나 선출직이 아닌 당원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30일 전씨는 미국 워싱턴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제가 장동혁 대표에게 영향력이 있다고 보고, 제가 힘이 세다고 보고, 놀랍게도 벌써 저한테 인사나 내년 공천 청탁이 막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오늘도 청탁 전화를 받았지만 저는 그런 역할 안 한다. 장동혁 대표에게 부담드리지 않는다"며 일각에서 최고위원이나 국회의원, 지자체장을 하라고 권유하지만 그럴 생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