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 대비, TK 정가 움직임도 빨라진다

새 정부의 2026년 예산안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대구경북(TK) 정치권도 충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TK 국비가 그대로 반영되는 것은 물론 부족한 것을 다시 채우고 필요한 만큼 더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물밑 작업이 벌어질 전망이다. 31일 TK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시, 경북도 등 지역 관가는 9월 초중순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등을 초청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이 공백 상태인 대구시는 우선 시 간부가 지역 의원실 보좌진 등을 대상으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