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속옷 버티기' CCTV 결국 봤다…尹측 "공개 망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에서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재집행 불응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열람했다. 야권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공개 망신을 주려는 의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 등 여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 수감 특혜 제공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김용민 민주당 법사위 간사는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체포를 면하고 이 구치소에서 오히려 편하게 지내고 있다는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