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전략사령관 내정, 군내 4성 장군 전원 교체

군 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군내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4성 장군 7명 전원을 1일 교체했다. '군 수뇌부 전원교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 조직의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풀이된다. 신임 대장에는 각 군 중장들이 승진 발탁됐다. 이번 인사에는 문민 출신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국방개혁 의지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합참의장에는 진영승 공군 전략사령관(공사 39기)을 발탁됐다. 군 조직 쇄신의 일환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그동안 합참의장은 육군에서 주로 맡아 왔는데 이번에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