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탈당'…국힘 '원팀' 이뤄 김문수 지지율 반등 시킬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 탈당을 전격 선언한 가운데 30% 박스권에 갇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윤 전 대통령 탈당을 두고 당내에서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지금부터라도 '원팀'을 이뤄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尹 "국민의힘을 떠난다...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달라"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납니다"라며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 하고 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