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회부의장 "선거관리 부실" 지적 끝에 선관위 '신뢰회복특위' 출범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구갑)이 선거 관리 부실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일 외부전문가 중심의 '대국민 신뢰 회복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주 부의장은 판사 시절 선거관리위원장을 6곳에서 지내며, 12년간 전국 단위 선거를 8차례 관리한 대표적인 선거전문가로써 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선거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문제를 지적해왔다. 실제로 지난 8월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는 "사회 곳곳에서 선거 불신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선관위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