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로 25%가 위험 구간" 조경구 시의원 대책 마련 촉구

조경구 대구시의원(수성구2)이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도로 관리 부실과 지반침하 위험을 강하게 지적하며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조 시의원은 ▷도로 유지관리 예산의 단계적 확대 ▷불량도로 및 사고 다발 지역 우선 보수 ▷노후 관로 교체율 대폭 확대 ▷민원 처리 기한 지정과 사후 관리 강화 등 4대 개선책을 제안했다. 그는 "최근 5년간 대구시에는 포트홀 민원만 3만1천 건이 접수돼 하루 평균 17건꼴로 시민들이 도로 위험을 호소하고 있다"며 "그러나 2022년에 신고된 도로포장 불량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