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尹공소장에 '계엄은 김건희 리스크 방어용', 나의 분석 적중…현종·양귀비 이후 동양서 처음 봐"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과 관련, 공소장에 부인 김건희 씨 관련 리스크를 방어하고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 계엄을 선포했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진 가운데, 이에 대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나는 지난해 12월 초순(계엄 선포 당시)부터 이런 분석을 했는데 적중했다"면서 중국 당 현종과 양귀비 사례를 언급, "8세기 이후 동양에서는 처음 보는 나라 절단, 눈 먼 사랑의 결말"이라고 역사도 짚었다. ▶조갑제 대표는 4일 오전 8시 3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특검이 윤석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