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북경 열하일기 "윤석열 분탕질이 우리를 중국 뒤에 서게 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중국 수도 북경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후 국회 법사위 일정 때문에 먼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현지 공항에서 짧은 일정이었지만 중국 현지를 둘러본 소감을 밝혔다. 그는 4일 오전 9시 6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이 변한다. 이미 완전히 변했다"면서 "공기가 너무 좋다. (교통수단이)전기차로 바뀌었고, 자율주행도 곧 닥친다. AI(인공지능) 로봇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감탄했다. 이어 "실업문제가 심각하다. 고속도로 요금 계산은 아직도(불편하다). 그건 한국이 앞선다"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