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절친이 안철수 사위됐다"…연대 움직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4일 YTN라디오 '더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바른미래당 시절 안철수 의원과 공천 과정에서 약간의 잡음 등으로 불필요하게 거리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며 한 때 '톰과 제리'로 불릴 정도로 사이가 나빴던 과거를 설명했다. 그런데 "2023년 제 고등학교(서울 과학고) 친구이자 미국에서 같이 지냈던 절친이 안철수 의원 사위가 되는 등의 인연으로 관계 개선이 이뤄져 요즘은 관계가 좋다"고 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과 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