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진상조사 긴급 지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4일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정 대표는 최 원장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 대표는 광복절 특별사면·복권된 최 원장을 지난달 18일 권리당원 교육을 담당하는 당 교육연수원장에 임명했다. 최 원장은 지난달 31일 대전 중구 문화원에서 열린 조국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에서 조국당의 성비위 사건을 두고 "제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발짝 떨어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