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안전관리 강화 위한 제도 개선 나서

김정옥 대구시의원(비례대표)은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의 체계적인 시행과 운행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의 시행 기준을 명확히 해 매년 서비스 평가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한편, 운송사업자에게 운수종사자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 책임과 운행장비 등 차량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의무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 시의원은 "시내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중 수송분담률이 가장 높은 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