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2차 가해 논란' 與 최강욱 "과한 표현으로 상처 줘…심심한 사과"

조국혁신당이 성비위 사건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최 원장은 논란 끝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 원장은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수개월 전 약속했던 8월 31일 대전 강연을 마치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밝힌 제 견해가 경위와 이유가 어떻든 부적절하거나 과한 표현으로 당사자 분들의 마음에 부담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하여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강 대변인의 심적 고통을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거나 관련 문제를 제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