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강미정 폭로에 첫 입장 "수감 당시 할 수 있는 역할 없었다…공식 일정 마치는대로 만나서 위로 약속했는데, 서둘렀어야 '후회'"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의 4일 당내 성비위 및 2차 가해 사건 폭로와 이와 관련한 탈당 선언에 대해 당일 저녁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입장을 밝혔다. ▶수감 당시 사건에 대해 인지했으나 비당원 신분이라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었고, 강미정 대변인의 이날 폭로가 나오기 1주정도 전이었던 지난 8월 말 피해자 대리인을 통해 강미정 대변인과의 만남을 약속했지만, 공식 일정 소화 탓에 만남이 늦어져 결국 이날 강미정 대변인의 폭로가 나온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조국 연구원장은 최근 영호남을 아우르는 전국 투어를 소화 중이다 - 매일신문